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야간 해루질 중 고립된 40대 남성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5월1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6분께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 40대 남성 A씨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친구와 함께 갯벌에 들어간 A씨는 해루질을 하던 중 친구와 헤어져 혼자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고립 사고는 하나개해수욕장 간조 대비 해안 순찰 중이던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 순찰팀에 전파됐다.상황을 접수한 순찰팀은 현장에 즉시 출동 방송장비 등을 이용해 요구자를 안전구역으로 유도했다.이어
인천 무의도의 한 식당에서 불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종소방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2월9일 오전 8시6분께 60대 운전자 A씨는 차를 타고 지나가던 중 식당에서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이 불로 이 곳에 거주하던 60대 B씨가 양손에 1도 화상을 입었고 식당과 창고 2동, 식당 집기류 등이 불에 탔다.화재로 인해 주택 건물과 집기류등이 소훼되었고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화목난로 연통에서 화염을 처음 보았다는 거주인 B씨의 진술을 토대로 화목난로에서 발생한 불꽃 또는 불티에 의한 화재로 추정되고 있다.
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3분께 인천 무의도 남·서방 약 0.9km 해상에서 낚싯배 A호(9.77톤·승선원 12명)가 갯벌에 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갯벌에 걸린 A호는 당시 설상가상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이에 인천해경은 현장이 저수심으로 경비함정 접근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갯벌이나 저수심에서도 이동이 가능한 공기부양정을 출동시켰다.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결과 A호는 이미 바닷물이 모두 빠져나간 갯벌에 얹혀 우현으로 기울어져 운항 불가한 상태였다.다행히 승선원들은 전원 무사했다.해경은 불안해하는